허정민, 최화정의 우쭈쭈 "처음 봤을 땐 애기였는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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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배우 허정민이 최화정과 16년만에 재회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우 허정민,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정민은 “16년 만에 최화정 누나와 만났다. ‘문차일드’ 이후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뭉클하다. 2000년대 옛 추억이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은 “당시엔 진짜 아기였다. 18살이었는데 지금은 남자가 됐다”며 대견스러워했다.

이어 허정민은 “당시 앨범 홍보를 위해 나가서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문차일드 네 사람이 옹기종지 앉아있던 기억이 있다”며 회상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