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생중계, JTBC-SBS-MBC 등 정규방송 대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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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KBS, MBC, SBS, JTBC 등이 정규방송을 대거 결방한다.

KBS·MBC는 이날 오전 8시부터, SBS는 오전 9시부터 탄핵 심판과 관련된 '뉴스특보'를 시작했다.

이후 11시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생중계할 계획.

한편 헌법재판소는 8일 국민적 관심사가 큰 사안인 만큼 탄핵 심판 선고 과정을 방송으로 생중계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