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이 선보이는 실시간 드로잉 과정이 매주 네이버 `브이 라이브`로 방송된다.
네이버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브이 라이브에서 매주 목요일, 금요일 밤 11시 퍼엉의 드로잉 과정을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달 초 브이 라이브에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 공식 채널과 퍼엉 개인 채널을 열고 첫 방송을 시작했다. 퍼엉은 연인 사이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일러스트 작품 시리즈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다.
박선영 브이 라이브 리더는 “브이 라이브는 보다 다양한 장르 글로벌 아티스트가 팬과 다채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그라폴리오 참여 작가군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팬에게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