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오는 12일까지 `2017 봄 컬러 트렌드로 보는 해외직구` 기획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상`을 반영한 주제를 마련했다. 인기 직구 상품을 색상 별로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그리너리`, `케일`, `프림로즈 옐로우`, `헤이즐넛`, `나이아가라`, `라피스블루`, `페일도그우드`, `핑크야로우` 8개 색상을 활용해 패션의류·잡화, 식품·헬스, 홈·라이프 등에서 상품기획자(MD) 추천 상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MD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제품 기능과 가격은 물론 색상 등의 가치를 부여해 상품을 구매하는 추세”라면서 “봄을 맞아 직관적 쇼핑 환경을 마련해 차별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