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커연합 HARU(회장 심준보)은 4일 토요일 한국인터넷진흥원 15층에서 `코섹(KOSEC)`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섹 공개 세미나는 사이버 시큐리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 해킹동아리 CyKor가 `SECCON2016` 본선 참여 후기와 문제풀이를, 경기대 Kknock팀이 코드게이트 2017 예선과 문제풀이를 발표한다.
HARU는 국내 해커들과 보안 산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집중한다. 화이트햇 해커 입장에서 주요 보안 이슈를 논의하고 의견을 밝힌다.
심준보 HARU회장은 “화이트햇해커 목소리를 대변하는 하루는 이번 공개 세미나를 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보안 문제에 의견을 제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