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동주문생산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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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일 공동 주문생산 플랫폼서비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독립법인 `카카오메이커스`로 분사했다.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이 카카오메이커 대표를 겸임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대량생산, 대량소비 중심 현 제조업과 달리 주문생산 체제를 지향한다.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생산을 목표로 지난해 2월 선보였다. 카카오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성장가치를 인정하고 지난해 10월 독립법인화를 결정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독립 이후 기존 수공업 제품에서 전자기기, 패션, 생활용품 등으로 주문생산 대상을 확대한다.

홍은택 카카오메이커스 대표는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투자로 제조업 생산방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고 소셜임팩트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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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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