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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8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DNT 초호황 사이클 2018년 중반까지 연장되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휴켐스(069260)에 대해 "2017년 어마무시한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세계 1위 독일 BASF㈜ 때문이다. 2016년 11월, BASF㈜의 독일 공장에서 화학 반응기(Reactor) 폭발 사고가 발생되었는데, 2018년까지 정상 가동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TDI 와 DNT 설비로, 글로벌 생산능력의 12%에 해당한다. 2018년 재가동 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난리법석이 이어질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말레이시아 대형 프로젝트(투자비 8,000 ~ 9,000억원)에 대한 재무부담이 줄어들면서, 재평가(Re-Valution)를 기대할 수 있다. 2017년 DNT 초호황에 따른 현금유입 규모 확대로 2018년까지 필요한 투자비는 자체 현금으로 충당이 가능하다. PBR(주가/순자산)을 높일 수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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