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종영 소감 “삼맥종 안녕…많은걸 배우고 부족함 느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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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형식 인스타그램

 
‘화랑’ 박형식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맥종 안녕. 지뒤란 안녕. 진흥폐하 안녕.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많은 걸 배우고 부족함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추억이었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제일 행복합니다. 그동안 화랑을 시청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삼맥종을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어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