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퓨처플레이,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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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아모레퍼시픽과 퓨처플레이는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는 아모레퍼시픽과 퓨처플레이가 공동으로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 △향수 추천서비스 △향균 코팅 기술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솔루션 △머신러닝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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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팀에는 △팀당 초기 투자금 5000만원 △사무공간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사업개발 △발명·특허 개발을 지원한다. 졸업심사를 통과한 팀은 아모레퍼시픽이 추가 투자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대기업과 액셀러레이터 협업으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좋은 회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진 아모레퍼시픽 NGI Div 상무는 “6개월간 엑셀러레이팅으로 뷰티테크를 선도할 기업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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