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VR을 만나다!’ 체감형 게임 인큐베이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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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VR 산업 종사자들 참여한 세미나 열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8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체감형 게임 인큐베이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체감형 게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남지역 유관기관 및 학회, 관련 사업체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VR산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VR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현업 종사자들 간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감형 게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

1일차 세션인 금일 세미나에는 오토데스크 박종태 차장, 파란오이 박진호 소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박종태 차장은 <오토데스크 스팅레이(Autodesk Stingray) 엔진을 통한 Non-Game 분야에서의 게임 기술 활용 방안>을 주제로 건축, 설계, 제조 분야에 게임 기술을 적용한 VR/AR 콘텐츠 제작·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며, 문화재디지털복원전문가인 박진호 소장은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사례와 VR기술의 진화>에 대해 가상현실 문화유산현황과 도(道) 문화재 VR 콘텐츠 위주로 설명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2일차 세션에서는 EVR스튜디오 박재욱 이사가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체감형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분야에 특화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브이알카버 강두환 대표가 을 주제로 현 VR산업 시장 현황을 분석·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22일 마지막 세션에는 지난 2013년 한국 게임사 최초로 VR 콘텐츠를 개발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이 을 소개하고, 문화콘텐츠와 ICT 융합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인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가 <글로벌 VR/AR/MR 융합콘텐츠 시장현황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ICT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체감형 게임 인큐베이팅 세미나> 1차, 3차 세션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 2차 세션은 목표대학교 교수회관 2층 교육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남지역 유관기관 및 학회, 관련 사업체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체감형 게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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