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압구정 캐논갤러리서 2016미래작가상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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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6 미래작가상展 개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2016미래작가상전`을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2016미래작가상 공모전`에 지원한 총 154명 지원자 중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 예비 작가(박승만, 손샛별, 송태완) 3인이 6개월 간 튜터링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상자는 지난 6개월 동안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원서용, 박선민, 원성원 작가가 진행하는 일대일 교육 과정을 거치며 사진가로서 갖춰야 할 전문가적 소양과 덕목을 갈고닦았다. 이들은 부상으로 받은 세계 최경량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 f/4L IS USM` 렌즈를 사용해 작품 활동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아왔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2016미래작가상은 지난 2007년 시작해 10회를 맞은 행사로 그동안 많은 예비 작가가 미래작가상을 통해 잠재돼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 사진가로 성장했다”면서 “캐논은 앞으로도 전문 사진가 육성은 물론 나아가 국내 사진,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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