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알콩달콩 과거 사진 ‘재조명’
KBS 전 아나운서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5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촬영된 두 사람의 커플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15년 2월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될 거 같은 분. 다들 한복입는데 우종 선배는 무슨 옷 입으신 건지? 추노에서 장혁이 입었던 바로 그 옷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추노'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의 조우종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당시에도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연인사이였음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6일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