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측 “해체 수순 밟고 있어...계약 남아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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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온뉴스 DB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이효리 그룹’이라고 불렸던 스피카가 해체수순을 밟는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6일 오후 엔터온뉴스에 “스피카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다. 계약기간은 아직 남아있어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스피카는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 김보형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데뷔 당시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이효리 그룹’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팀 해체로 인해 스피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마지막으로 그룹활동을 마무리 짓게 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