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오는 26일 ‘블레이드 & 소울’ 최강 문파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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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5,000만원 규모, 우승팀부터 16강 진출 팀까지 순위별 상금 받을 수 있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문파대전’을 개최한다. ‘블소 토너먼트 문파대전’은 ‘블소’ 게임 내 커뮤니티인 ‘문파’간 실력을 겨루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대회이다. 팀 단위 이벤트 매치로 문파에 가입돼 있는 이용자(문파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개인전과 태그매치(경기 중 선수 교체)가 혼합한 ‘믹스 앤 매치(Mix & Match)’ 방식을 적용한다. 예선전에 진출하는 팀은 오프라인 예선전(2월 11일), 본선 16강(2월 18~19일), 본선 8강(2월 25일) 4강 및 결승(2월 26일)을 거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2월 7일까지 대회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일한 문파에 소속돼 있는 4명(선수 3명, 코치(커맨더) 1명)이 팀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소속 문파 소개 내용 △비무 실력 △문파 활동 점수를 고려해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단, 2016년 ‘블소’ 토너먼트 정규 시즌 본선에 진출했던 선수는 코치로만 참가 가능하다.

대회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우승팀부터 16강 진출 팀까지 순위별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문파에 소속된 모든 문파원도 참가 팀의 성적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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