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이연복 셰프에게 전수받은 요리 실력 뽐내…프라이팬 묘기부터 불 쇼까지!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이연복 셰프를 따라잡는 현장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2회에서는 혼자 설 연휴를 보내는 외국인 헨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중국계 캐나다인 헨리는 타지인 한국에서 홀로 명절은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헨리는 설 연휴동안 음식점들이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셀프 요리를 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는 셰프 포스를 폴폴 풍기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헨리는 자신의 요리 실력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수개월 동안 직접 요리를 배워 매일 3~4시간씩 요리 연습을 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과연 헨리의 요리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헨리는 이연복의 제자임을 입증하듯 칼의 단면을 이용해 ‘이연복 표 마늘 다지기 스킬’로 마늘을 다지고,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와 고량주를 이용한 불 쇼까지 보여줬다.
헨리는 “불 맛이라는 게 있어요”라며 쇼맨십이 아닌 음식의 맛을 위해 불 쇼를 했음을 설명하며, 요리 지식도 뽐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