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제고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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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부 및 청년위원

청년위원회가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4차산업혁명 대응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2일 서울 광화문 소재 청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제4기 청년위원회 구성후 처음 열렸다. 박용호 위원장 외 민간위원 16명과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부처가 참석했다.

제4기 청년위원회에는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변정현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이정수 플리토 대표, 최인석 레페리 대표 4명이 새롭게 포함됐다.

청년위원회는 2017년 업무추진 목표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제고`로 설정하고 △창조와 혁신을 통한 일자리 확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사회 정착 △청년지향적 정책환경 조성 등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박용호 청년위 위원장은 “청년 취업과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청년들의 그늘을 살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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