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대대적 고객서비스 개편 나선다...서비스센터 강남 이전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서비스센터를 이전하고 고객서비스 전용 보마일 앱을 출시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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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이달 4일 기존 용산 서비스센터 운영을 중단하고 6일 강남 서비스센터로 이전한다. 강남 서비스센터는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강남 서비스센터는 수리서비스뿐 아니라 제품 체험도 할 수 있다.

고객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전용 소프트웨어 `레노버 컴패니언(LC)` 안드로이드용 앱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모바일을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와 연락처, 포럼(영문), 서비스 진행 상황, 자가점검기능 등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강남으로 서비스센터를 이전하고, 레노버 서비스 전용 앱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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