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스타 PD들을 대거 영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1월 31일부로 MBC에서 퇴사한 ‘라디오스타’·‘능력자들’ 조서윤(개명 전 조희진) CP, ‘무한도전’ 제영재 PD, ‘진짜사나이’ 김민종 PD, ‘음악의 신’ 김준수 PD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서윤 CP, 제영제 PD, 김민종 PD는 최근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31일 최종 퇴사 처리됐다.
이로써 YG가 영입을 인정한 PD는 총 5명이다. 앞서 YG가 PD 10명쯤을 영입한다고 알려진 바 있어, 또 어떤 PD가 YG행을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