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새해에도 끊임없는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박해진은 자신의 팬들이 소방관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소방관 달력을 공동 구매하고 기부금까지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 역시 기쁜 마음으로 달력 구매 의사를 밝혔다.
박해진은 직접 소방관 달력 150개를 구매, 인천에서 진행된 JTBC ‘맨투맨(MAN X MAN)’ 촬영 당시 정만식을 비롯해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달력을 나눠줬다.
소방관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전국 소방관들의 트라우마 치료, 화상 치료 및 장구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맨투맨‘ 팀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영세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에 나서며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드러낸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