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카트레이싱 게임 `카트 체이서(Kart Chaser: The Boost VR)`가 출시 이틀 만에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VR차트에서 `톱 셀러(Top Sellers)` 4위에 올랐다.
26일 출시된 본 게임은 와이제이엠브이알이 첫 번째로 상용화 한 자체 개발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하는 첫 VR게임이다.
HTC 바이브와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하며, 출시 익일에는 `인기 신작(Popular New Release)` 5위를 기록했다.
고양이 테마 `캣 파라오(Cat Pharaoh)`, 각양각색 터널 속을 가로지르는 다이나믹함이 특징인 `터널 트레일(Tunnel Trail)` 등 13가지 테마의 트랙을 오가며 드라이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와이제이엠브이알은 상반기 `카트 체이서` 외에 △자체 개발작 카지노 피어(소셜 카지노) △프로젝트 V(실시간 RTS), 공동 개발작 △덱 오브 쓰론(TCG) △그라비티 소울(SLG) △보드게임의 모든 것(보드), 협업 프로젝트 △스매싱 더 배틀 바이브(3인칭 액션) △오버턴(1인칭 액션) 등 7종 VR타이틀을 추가로 공개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