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불어라 미풍아’ 하차한 배우 오지은, 수술 후 건강해진 근황 공개
배우 오지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했던 오지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작고 갸름한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근접 셀카에도 굴욕없는 꿀피부와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오지은은 약 2년 만에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데뷔 이래 첫 악역에 도전한 오지은은 북한 사투리와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돼 많은 이의 아쉬움을 샀다.
오지은이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통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하자 많은 팬들이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지은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