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지능정보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능정보기술 연구개발 투자 확대, 인력 양성, 산업기반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최재유 차관 주재로 지능정보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CES2017에서 지능정보기술이 핵심 키워드로 전면에 부상하고 지능정보기술 중심의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지능정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우리나라가 지능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시작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민간의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지능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의 조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