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는 2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콘텐츠, 네트워크, 플랫폼 등 회원사와 `2017년 MOIBA 신년인사회` 를 개최했다.
MOIBA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해 진행한 모바일콘텐츠기업 개발환경 개선, 해외진출 지원, 대·중소기업 지원 등 지난해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나가자고 다짐했다.
고진 MOIBA 회장은 “올 한해도 국내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모바일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