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지애-김정근 부부, 14일 3.1kg 건강한 딸 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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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건강한 딸을 낳았다.

14일 오후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가 14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

이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순산했다. 딸을 품에 안는 순간 정말 뭉클했다. 맑게 웃는 예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축하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지애의 향후 활동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며, 당분간 휴식 및 회복을 취한 후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