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창업기업, 최고전략은 특허"

“창업기업 최고 전략은 특허 등록이다”

장인배 강원대학교 교수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에게 꿈을! 창업에 희망을!`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장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대학생 창업`이란 주제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연구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심화연구 체제와 실무 중심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대학 역시 기업 친화적 환경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체제를 바꿀 방안으로 `특허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제시했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특허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이 어느때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청년 취업률 상승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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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꿈을! 창업에 희망을!` 세미나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에서 6번째) 이상희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 회장, (뒷줄 왼쪽에서 5번째)장인배 강원대 교수

실제 성공 사례로 의료용 교육 기자재를 생산하는 비티 모델을 제시했다. 비티는 학생들이 직접 창업한 회사로 각종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기술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현재는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치를 확보했다. 매출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올릴 만큼 기술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장 교수는 창업기업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를 강조했다. 신속한 기술 상용화와 특허 등록이 그것이다. 신생 기업에게 기술 상용화는 어려움이 크지만 국책과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이용해 빠른 제품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특허 등록을 꼽았다. 기술 차별화와 보호를 위해서는 특허 등록이 최고의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덧붙여 지식재산권(IP)이란 보호 장막을 마련해야 기업이 성장하며 이를 뒷받침할 지재권 위주의 대학교 체제 전환이 청년 창업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회장 이상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창업 사례와 사업화 방법론 확산을 목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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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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