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NH투자증권, "PE와 IB가 만회…"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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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13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PE와 IB가 만회하는 4Q16 실적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손미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지면서 상승추세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동사의 4Q16 연결 실적은 영업이익 806억원(-10.2% QoQ, 흑자전환 YoY), (지배)순이익 607억원(-10.6% QoQ, 흑자전환 YoY)이 예상된다(연환산 ROE 5.3%). 글렌우드 PEF 와 공동보유하고 있던 동양매직 지분 100%를 SK네트웍스에 매각하면서 300억원 가량 일회성 수익이 인식될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복합단지 ‘파크원’ 개발사업의 금융주선을 맡게 되면서 주관수수료 등으로 약 200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최근 금리 안정화 추세 및 거래대금 회복에 힘입은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점증함에 따라 증시 민감도가 높은 동사의 주가 반등도 기대된다. 특히 작년말 희망퇴직으로 연간 비용이 약 187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2분기 이후 초대형 IB들의 발행어음 업무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던 IB 수수료수익 및 이자손익 개선도 기대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3,5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2,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4,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TRADING BUY(신규)
목표주가12,90014,00011,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113매수(유지)14,000
20161116매수(유지)13,500
20160822매수(유지)13,000
20160803매수(유지)13,000
20160720매수(유지)1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11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4,000
20170110유진투자증권매수13,500
20161209미래에셋대우매수(상향)12,000
20161201IBK투자증권매수(유지)1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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