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웨딩화보' 채리나♥박용근 "바다, 노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수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림같은 바다, 노을. 같은 곳을 바라보며"와 "얼굴이 자세히 안나와야 우리 사진은 이쁜 거 같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석양을 바라보는 채리나와 박용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용근은 채리나보다 6세 연하로 두 사람은 과거 가슴 아픈 사고를 함께 겪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용근, 채리나 두 사람의 풀 러브스토리는 지난 11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1995년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했다.
박용근은 지난 2007년 LG 트윈스에 입단, 현재 kt wiz 내야수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