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 복귀를 바라고 있으나 노홍철 씨는 복귀를 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 본인이 아니라서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복귀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노홍철이 오는 3월쯤 ‘무한도전’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그동안 꾸준히 복귀설이 제기되었으나 ‘식스맨’ 특집으로 합류한 광희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그의 복귀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마지막으로 7주간 결방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