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15년간 이어온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에 없던 파격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바이크 액션이 담겨 있다. 바이크 위에 올라 총을 겨누고 있는 앨리스의 모습이 속도감 있게 표현돼 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한 그녀의 모습 뒤로 펼쳐진 황폐한 도시와 언데드 군단의 모습이 종말을 앞둔 세상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영화에는 배우 이준기가 특별출연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