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웍스는 3만원으로 메이크업을 받는 `뷰티웍스`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안정적인 고객 수요를 제공한다. 10~20만원 수준인 메이크업 서비스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앱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한다. 3만원 동일한 가격에 프로 아티스트가 고객을 직접 찾아간다. 웨딩이나 특수한 메이크업 서비스는 고객과 아티스트가 별도 협의한다.
졸업식, 결혼식 등 큰 행사에만 이용하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연말연시 행사, 소개팅 준비 등에 부담 없이 이용한다. 메이크업 서비스 대중화에 기여한다. 등록 아티스트 프로필 조회로 신뢰성을 높인다.
정형욱 뷰티웍스 대표는 “가격, 신뢰성, 접근성 등 메이크업 분야 기존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쉽게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하게 해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