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바이오 진단기업 바이오이즈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내외 임상시험 실시 △신개발 의료기기 국내외 규제기관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 지도 △신개발 의료기기 국제 규격 인정을 위한 임상 기술지도 등에 협력한다.
은백린 고대 구로병원장은 “구로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행하는 단일병원”이라면서 “바이오이즈와 협약해 의료기기 산업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