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싱가포르‧홍콩 개봉 앞두고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나선다…현지 관객과 ‘특별 만남’ 예정
영화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 강동원, 김우빈이 싱가포르와 홍콩 개봉을 앞두고 2017년 1월 12일, 14일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해 겨울 극장가를 점령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탄탄한 연기와 함께 서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추격, 스펙터클한 액션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국내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마스터’는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해외 개봉이 예정된 가운데 조 감독과 배우들이 현지 프로모션 행사에 나선다.
앞서 ‘마스터’는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된 아메리카 필름 마켓(AFM)이 열리자마자 동남아시아 국가 완판을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조 감독과 강동원, 김우빈은 싱가포르와 홍콩 개봉에 맞춰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마스터> 갈라 프리미어 싱가포르’, 14일 홍콩에서 열리는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공식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홍콩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돼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