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장애인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가 27일 확장 이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이날 오전 광주시 광산구 월계로 첨단 스카이하이1차 상가 6층에서 광주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09년 문을 연 광주지역센터는 이번에 보육 공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창업준비실 및 강의실도 보강했다. 법률, 세무, 특허, 경영일반 등 경영애로상담부터 장애인기업의 컨설팅교육, 자금관리, 판로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창업보육 입주 대상은 장애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개시 3년 미만 기업으로 최장 5년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