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상어` 섬뜩한 비주얼 최초로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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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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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령 상어(ghost shark)`가 포착됐다 .

가디언은 캘리포니아 연안 6700피트에서 심해 전문 잠수부가 원격 촬영한 유령 상어 영상을 최근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2009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최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유령 상어는 죽어있는 듯한 불투명한 눈을 가지고 있었고, 겉모습이 유령 같아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졌다. 겉모습만 봐서는 죽은 상어 같지만 유유히 깊은 바다를 수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연구진들은 설명했다.

미국 팀 몬테레이 베이 수족관 연구 센터는 캘리포니아 해안과 하와이에서 해양 깊이를 연구하던 도 중 우연히 유령 상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령 상어는 치아 대신 치아 판을 가지고 있다. 얼굴과 몸통이 헝겊 인형을 꿰맨 모양을 하고 있다. 날카로운 이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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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상어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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