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집회와 문화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 전시 관람 혜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기억될 이번 집회는 건전한 집회 문화의 정착과 문화행사 결합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스타앤컬쳐는 훈데르트바서의 정신세계를 광화문 문화행사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 그리고 환경운동가였던 훈데르트바서의 예술적 모티브였던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인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광화문 집회에 참여해 훈데르트바서 전시장에 왔다는 인증샷을 각자의 SNS에 노출하는 것이 할인혜택의 조건이다. 매주 토요일 3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입장 티켓을 50% 할인한다. 사전예약은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예매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천상욱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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