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촌이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가구(편백가구) 부문을 수상했다.
편백촌은 편백가구 전문 브랜드로 ‘유통과정이 없는 공장직거래’ 시스템을 추구하고자 편백가구 상호를 독점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업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마석가구단지 내에 본사 전시장을 마련해 직접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편백나무침대로 일본에서 벌목, 제재, 건조, 가공을 한 높은 등급의 일본산 편백나무만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공장을 직접 운영해 주문제작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가구설치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어 전국 배송과 A/S유통망을 확대했다.
편백촌 기원간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에 좋은 가구를 공급하고자 편백나무가구를 제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위해 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