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가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시상식에서 보안(특수조끼)부문을 수상했다.
델파는 보안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군 외 보안요원 들을 위한 특수조끼 및 특수장비 전문 브랜드다. 코듀라 1000D 원단 및 KFQ인증 지퍼 등 국산 자재들과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하다.
주력 제품으로는 다양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특수조끼가 있으며, ‘경찰특공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소방본부’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술파우치, 전술백팩, 레인지백 등을 판매해 서바이벌 용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서도 OEM(주문생산) 문의를 받고있다”며 “이번 국가품질만족지수 수상을 계기로 국내 경찰 · 군 외 보안요원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특수조끼 및 특수장비 전문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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