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파워슈트`를 현실 세계에 등장한다. 한국 기업이 수년간의 연구개발(R&D)로 탑승형 로봇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코리아 퓨처 테크놀로지(Korea Future Technology)는 최근 인간 모습을 본 따 제작한 거대 로봇 `메소드(METHOD)-1`의 첫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난 2년간 비밀리에 개발한 로봇은 내부에 앉은 조종사의 행동을 모방해 움직인다.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에 나온 파워슈트와 비슷한 형태다. 높이 13ft(약 4m), 무게 1.5t이다.
코리아 퓨처 테크놀로지는 지난 2014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토 타입은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현재 미국 3차원(3D) 디자이너 비탈리 불가로브와 성능 개선 및 동장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불가로브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로봇이 너무 무거워 걸음을 딛을 때 흔들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메소드-1의 활용 분야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계팀은 기계,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전기 엔지니어링 등을 강화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탈리 불가로브는 “(메소드-1은) 다양한 실용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