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스팅-게임코치, 마케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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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MOU를 체결한 김일신 스마트포스팅 CMO(사진 오른쪽)와 박기훈 게임코치 제작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임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모델 만들 것”

게임 크리에터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플랫폼 회사와 MCN 콘텐츠 회사가 손을 잡았다.

인플루언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스마트포스팅(대표 정민식)과 게임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게임코치(대표 송광준)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스마트포스팅 본사에서 전략적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코치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스마트포스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육성 △해외진출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스마트포스팅은 자체 개발한 비보상형 CPA(Cost Per Action), CPV(Cost Per View), CPS(Cost Per Sale)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의 마케팅과 홍보를 돕는다.

김학철 스마트포스팅 마케팅부문 PR매니저는 “게임코치의 고품질 콘텐츠와 스마트포스팅의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가 만난 사례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임코치는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eSports 리그 기획, eSports 방송과 MCN 게이밍 콘텐츠 제작, 프로게이머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K글로벌 스타트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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