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삼성 파워스틱` 신모델은 청소 번거로움을 단 한 번에 끝내준다. 스틱 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다는 편견을 깼다. 강력해진 편의성이 소비자 입소문을 타면서 스틱 청소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 파워스틱은 추운 날씨로 귀차니즘이 한껏 발동하는 요즘 같은 계절에 안성맞춤이다. 강력한 흡입력과 충전기능으로 추위에 창문을 열고 이곳저곳 움직이는 번거로운 청소 시간을 줄였다. 사용자 동선도 최소화했다.
우선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과 사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흡입력은 최대 3배까지 늘고 사용이 간편해져 뒷정리 때문에 추가로 손을 대는 일이 사라진다.
삼성 파워스틱이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이 강해지는 것은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를 채택한 덕택이다. 고출력 모터와 21.6V 대용량 배터리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쌀알이나 모래알 같이 무거운 입자도 단순에 말끔히 흡입할 수 있다.
스틱 청소기는 청소 능력이 약하다는 편견을 말끔히 불식시켰다. 2개 연속 사용 시 최장 60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탈부착형으로 청소기 뒷면에 탑재돼 교체가 쉽다.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이 3단계로 표시돼 청소 도중에도 한 눈에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흡입력이 떨어질 때쯤에 불안불안하게 청소를 하던 불편을 없앴다.
무게는 2.7㎏으로 들고 움직이기에 가볍다. 브러시 회전이 가능한 `이지핸들링` 기능은 보다 부드러운 핸들링을 돕는다. `이지핸들링` 기능으로 좌우 180도, 상하 9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다. 한방향에서 곳곳을 청소할 수 있다. 청소하는 사용자 손목과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해준다. 자유롭고 유연한 동작으로 집안 구석 곳곳은 물론 가구 아래까지 힘들이지 않고 청소하도록 돕는다.
청소를 마치고도 브러시 바닥에 걸려있는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먼지통을 빼내는 번거로움은 또 다른 골칫거리였다. 삼성 파워스틱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 청소 후 깔끔한 뒤처리도 삼성 파워스틱 장점이다. 먼지통과 브러시에는 `이지클린` 기능을 적용했다. 손잡이를 당기면 먼지통이나 브러시에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된다. 청소 후 이물질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삼성 파워스틱은 청소기 한 대로 사용자 청소 장소와 특성에 따라 세가지 기능으로 작동한다. △핸디 △롱브러시 △스틱 세 가지 타입이다. 넓은 바닥은 스틱으로 밀어 청소하고, 핸디 청소기만 따로 분리해 다용도 빌트인 브러시와 결합하면 장식장, 소파 등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가구 밑이나 책장 뒤편 등 틈새는 롱브러시를 결합하면 된다.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이나 천장 등의 먼지까지 쉽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삼성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은 `샤틴 실버`와 `샤틴 골드` 두 색상을 갖췄다. 출고가는 36만9000원이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