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투비(대표 장세열)는 지난 30년간 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핵심시스템을 개발·보급하는 전문회사로 시장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통상 관련 무역업무부터 구매업무까지 아우르는 전문 솔루션영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다양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 솔루션 중 `글로벌소싱시스템`은 국제통상협약 발효가 많아지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구매시스템은 구매업무 자동화와 누적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지표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매트릭스투비 시스템은 다양한 업무편의 기능과 더불어 글로벌 업무관리 기능을 더해 국내구매뿐 아니라 해외구매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국제통상 관련 법, 규정을 준수하도록 시스템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구매업무 전체를 플랫폼 하나에서 단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다.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처리 효율 향상과 관련 데이터 통합관리로 구매경쟁력 강화에 직접적 도움이 된다.
장세열 대표는 “그간 전자구매시장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소수 IT업체가 단일 솔루션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사한 솔루션을 공급해왔다”며 “그러나 현재는 구매경쟁력 중요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장요구를 반영해 매트릭스투비는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구매시스템 매트릭스 *SRM ver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트릭스 *SRM ver 3.0은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업무진행 현황과 KPI 등을 권한별로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진행현황 상세조회기능은 모든 구매 오더에 대해 아이템 단위로 진행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구매의뢰부서 등 관련 부서가 구매진행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진행 문의 대응 수고를 개선하고 크로스체크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이다.
각 자재(아이템)에는 HS코드를 관리하도록 지원되며, 해당 자재에 대한 수출입 요건 및 자유무역협정(FTA)관련 수입관세 현황을 관리하도록 지원된다. 관세청에서 발효되는 정부 고시를 즉시 업데이트하는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구축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매트릭스투비는 최근 대기업 위주 구매대행사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구매시스템 구축을 진행했고, 2017년 초 새롭게 선보이는 Matrix*SRM ver 3.0을 통해 구매솔루션 시장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