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오늘(19일) 정오 신곡 ‘21년’ 기습 공개…25주년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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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연세상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김장훈이 25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은 19일 “김장훈이 오늘 정오 25주년 프로젝트 앨범 파트1 ‘겨울’에 담긴 신곡 ‘21년’과 ‘어디서 어디까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5주년 앨범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발표되는 part1 ‘겨울’의 타이틀곡 ‘21년’은 ‘나와 같다면’을 연상케 하는 김장훈표 발라드곡이다. 김장훈 특유의 창법과 전반부의 피아노 연주, 후렴구 강력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21년’은 임창정의 ‘흔한노래’와 케이윌의 ‘러브 어페어(Love affair)’ 등을 작곡한 룹 슈퍼터치와 김장훈이 작사, 작곡, 편곡 등을 공동으로 작업했다.

두 번째 곡 ‘어디서 어디까지’는 윤도현, 이정렬, 엄태환과 같이 김광석프로젝트밴드로 활동했던 서우영의 곡이다. 어쿠스틱 피아노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반주에 김장훈의 애절한 음색이 담길 예정이다.

김장훈의 데뷔 25주년 기념음반은 사계절로 나눈 파트로 발표를 한다. 겨울은 발라드, 봄은 어쿠스틱과 힙합, 여름은 EDM, 가을은 다시 발라드로 구성 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