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첼로 연주자’ 티나 구오, 신곡 ‘포켓몬’ 발매…파격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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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뮤직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일렉트릭 첼로 연주자 티나 구오(Tina Guo)가 신곡을 발매했다.

티나 구오가 최근 발매한 신곡 ‘포켓몬(Pokemon)’은 제목 그대로 게임 ‘포켓몬스터’의 테마 음악들을 메들리 형태로 묶은 구성으로, 일렉트릭 첼로의 사운드가 이채롭다. 뮤직 비디오에서 그는 직접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치기도 한다.

음악계 최대 축제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기도 한 티나 구오는 스무 살 무렵 ‘왕벌의 비행’을 메탈버전으로 커버한 영상을 유투브에 업로드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Hans Zimmer)’의 눈에도 들며, 그의 영화음악 ‘셜록 홈즈’에 첼로 솔리스트로 참여하였다.

‘핸콕’ ‘아이언맨 2’ ‘타이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CSI: 뉴욕’ ‘백악관 최후의 날’ 등의 OST 작업에 활발히 참여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