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가 GWP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포춘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과 중남미 등 세계 50개 국가와 동일한 방법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코웨이만의 자유롭고, 밝은 사내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에 자유롭게 1시간을 활용하도록 한 `점심시간 탄력 운영제`를 도입했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로 지정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해 임직원 피로를 풀어주는 `헬스케어실`을 설치했다. 휴게실에는 오락실을 둬 직원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했다.
코웨이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인 `코웨이 데이(Coway Day)`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2007년 시작한 `하이팅(High-ting)` 역시 본부장과 본부 직원 간 수평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왔다. 하이팅은 20여 명의 직원과 부문장이 함께 한 가지 테마를 정해 허심탄회하게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서대곤 코웨이 기업문화팀장은 “좋은 기업문화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업무역량을 높이고 기업 발전과 지속성장의 기반이 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