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엘레니어가 해외 수출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엘레니어는 자사의 유모차 라이더인 키즈슬레드S 제품을 대만으로 수출하게 되어 글로벌 브랜드화 되는 것을 기념해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키즈슬레드S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어린이용 안전 헬멧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모든 유모차에 장착이 가능한 멀티 벨크로 장착 방식의 4륜형 라이더인 엘레니어 키즈슬레드S는 KC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도 입증되어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진 상태인데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며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시작점을 알렸다.
특히 이 제품은 엘레니어 유모차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유모차에도 장착이 가능해 호환성이 좋으며, 누구나 손쉽게 길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연결바가 적용돼 별도의 공구나 조립이 필요 없다는 편의성도 보유하고 있다. 특수 벨크로 연결로 유모차와 분리 가능성을 없앤 점과 세계 최초로 유모차 라이더에 4개의 바퀴를 적용한 점, 3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된 점 등으로 안전성 면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엘레니어 관계자는 “높은 호환성과 안전성으로 대만으로의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 외에 타 국가들과도 수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며 “이번 대만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금번 해외진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엘레니어 키즈슬레드S는 국내 주요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어떤 매장에서 구매하던 무관하게 이벤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