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이테크건설, "거대한 어닝 성장의…" 매수(유지)-흥국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흥국증권에서 15일 이테크건설(016250)에 대해 "거대한 어닝 성장의 서막: REC"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0원을 내놓았다.

흥국증권 김태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흥국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5.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흥국증권에서 이테크건설(016250)에 대해 "동사는 올해 10월 정부로부터 REC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12월부터 전력거래소에서 REC를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는 2016년 REC거래가격에 기반하여 시나리오 분석을 하였으며 REC가격에 따라 이테크건설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최소 300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증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연결로 인식되는 군장에너지의 대규모 4기 발전소는 올해 5월부터 본격 가동되었지만, 내년부터는 온기로 가동되면서 관련 매출액은 500억원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주전망 또한 긍정적인데 OCI와 국세청의 세금 소송이 진행 중인 인천 학익동 부지가 토지 작업에 들어가면서 이테크건설은 5천억원 규모의 토지 작업의 일부를 수주할 계획이고 롯데건설이 진행하는 5천억원 규모의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발전소 또한 수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도 신규 수주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군장에너지를 통해 1개월간 판매 가능한 REC는 87,000REC 가량 될 예정이며 올해 월 평균 거래된 REC가 200,000REC라는 것을 고려할 때 군장에너지의 공급물량은 거래 시장을 통해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군장에너지는 REC의 일부를 현물시장이 아닌 장기계약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기 때문에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REC를 현물시장에 판매하지 못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흥국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7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4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9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90,000190,0001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흥국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흥국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215매수(유지)190,000
20161207매수140,000
20161025매수(유지)140,000
20160712매수(유지)170,000
20160223매수(신규)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215흥국증권매수(유지)19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