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 스키장인 하이원리조트의 리프트권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이달 30일까지 하이원 리조트 리프트권을 온라인 채널 단독으로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온라인 채널 가운데 오직 티몬에서만 이 같은 혜택이 가능하다. 반일권, 오전/오후권, 오후/야간권 등 모든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몬스터세일의 일환으로 카드사 할인을 받게 되면 최대 45%의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오전과 오후, 야간시간 이용 가능한 대인 반일권을 기존 가격인 6만2000원에서 40% 할인된 3만7,200원에 판매하며 소인의 경우에도 같은 할인율로 3만원에 판매 중이다. 또한 오전/오후권(성인: 4만5,600원/소인: 3만6,000원), 오후/야간권(성인: 5만5,200원/소인: 4만4,400원), 야간/오전권(성인: 5만4,000원/소인: 4만3,200원)도 동일하게 40%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여기에 몬스터세일을 통해 제공하는 카드사 할인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인2명과 소인1명의 가족이 카드사 할인을 적용해 반일권을 구매할 경우 전체 10만4,400원에서 1만원 추가로 할인된 9만4,400원에 다녀올 수 있다. 이는 정가로 구매할 때 보다 45% 할인되어 약 8만원 가량 절약된 금액이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티몬에서 권종 및 대/소인을 선택한 후 구매하면 휴대폰으로 바코드 문자가 수신되는데 매표소에서 이를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실수로 문자를 삭제했을 경우에는 티몬 PC/모바일 마이페이지 내 구매내역에서 문자발송을 클릭하면 바코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레져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스키장인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 리프트권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며 “내년 1월에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겨울 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기간 연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상품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