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과학기술창업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 개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 총장 문길주)는 11월21일(월)부터 25일(금)까지‘UST 과학기술창업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를 중국과 홍콩에서 진행하였다. UST에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에게 2015년도부터 과학기술 분야 창업 선진국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9개 국가연구소 소속 21명의 연수생들이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深川)시와 홍콩의 창업 지원기관 및 기업들을 방문했다.
연수생들은 세계적인 드론 제작업체인 DJI, 중국의 테슬라라 불리고 있는 전기 자동차 제작업체 BYD를 탐방하면서, 성공한 창업자들로부터 창업관련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과 홍콩의 창업지원 기관 IngDan, Brinc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창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해외 전문가들을 통해 창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이번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UST는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