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박명수와 콜라보 언급 "그땐 애기같았다면 이젠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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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가 신곡 '원더랜드'로 대중 앞에 섰다.

제시카가 9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WONDERLAND' 생방송을 진행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했다.

"박명수와 '우동' 또는 '온면'으로 노래 내주기"란 팬의 희망에는 "해드리고 싶다"라며 "명수 오빠한테 전화 한번 해야 하나"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와 함께 발표해 히트한 노래 '냉면'에 대해 "애착이 가는 곡"이라면서 "명수 오빠랑 한번 또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때는 '애기애기' 했다면 지금은 또 다른 콤보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원더랜드'를 1년 동안 비밀리에 준비했다며 "너무 말하고 싶었다. 드디어 겨울이 되어서 공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며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겨울 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