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이준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가결에 대해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은 9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23456’이라는 숫자가 써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56’의 숫자만 빨간 색으로 표시되어있다.
이 사진은 이날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대한 표결 결과가 공개된 후 올라왔다. 숫자는 결과에 해당하는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7표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대’의 입장인 56표에 대해 빨간 글씨로 강조를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준은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좀 내려오시죠”라는 소신 발언을 SNS에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